[감상문]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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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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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상의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게 누군가가 묻는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한다. 개인, 또는 가족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대부분은 순간적으로 ‘돈’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이런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을 것이다. 세속적이라고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행복을 이뤄주는 수단으로써 돈이 그 역할을 할 수는 있다. 물론 주변의 동화책이나 영화등에서는 ‘돈이 전부가 아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눈물겹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전한다. 비록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나는 돈만큼 수단 좋은 것을 보지 못했다. 물론 돈이 인생이 목적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라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속물이라는 단어와 돈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누구나 돈을 좋아하지만 이것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을 타부시 되어 있는 것 같다. 나도 돈을 소유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사회를 살아가고 있고 어느새 목적이 되어 있다. 따라서 책 제목을 듣고 무척 공감이 갔다.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동화라는 선지식만 가지고 책을 접했으나 일단 얋지 않은 꽤 두꺼운 책의 외향이 의외였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나에게는 꽤나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이 나왔다. 경제 전공서처럼 어렵고 딱딱하지는 않았지만 가히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만큼 썩 재미있지도 않았다. 이 책이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책이라는 것은 나에게는 충격적이다. 초등학생 수준의 책이 나에게 꽤나 낯설고 불편하다는 것이 나를 반성하게 했다.
종종 싸우는 부모님, 여름 휴가를 못가게 된 것이 돈 때문이라고 생각한 펠릭스는 그게 싫어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의 친구들과 부자되기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잔디를 깎고 빵을 배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함께 회사를 만들고 악기점 아저씨를 조언자로 주식에도 뛰어들어 큰 수익을 낸다. 선물투자에까지 손을 미치다 한 사기꾼에 걸려 그동안 벌었던 돈을 모두 날린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사기꾼을 추적하고 결국 모든게 잘 해결된다는 이야기로 돈의 가치와 관리 방법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돈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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