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대의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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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개혁자들의 성령론에 관한여 정리한 글입니다.
루터, 칼빈, 쯔빙글리, 뭔쳐
목차
1.루터의 성령론
2.쯔빙글리의 성령론
3.뭔쳐의 성령론(뭔쳐는 제세례파운동 창시자)
4.칼빈의 성령론
출처
본문내용
1. 루터의 성령론
루터의 성령론은 성령은 복음과 성례전을 매개로 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복음과 말씀 없이 성령의 직접성을 강조하는 재세례파 사람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루터는 성령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 번째로 성령은 율법에 의해서 죽고 복음에 의해서 살게 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성령은 신앙을 창조하고 그리스도와 결합하게 하고 우리가 의롭게 되도록 인도한다. 루터는 신앙생활을 끊임없는 악과의 투쟁으로 보는데, 여기에서 힘을 주는 것이 성령의 역할이라고 본다. 말씀과 성례전을 통해서 성령은 우리 마음 속에 믿음을 생기게 하고,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미 성취된 의를 우리에게 연결시켜 주신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2천년전의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구원의 사건이 되게 만들어주신다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머릿속에 인식의 사건으로만 남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2. 쯔빙글리의 성령론
쯔빙글리의 성령론은 하나님의 일치성에서 시작한다. 성령과 그리스도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며 성부와 더불어 이들은 세상을 창조하고 모든 것을 유지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사역에 연관되며 그리스도에 의해 약속된 영이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의 제자들과 믿는 자들에게 주어졌다. 오순절의 성령은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왔으며 백성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은 그리스도에게 한정되지 않으며 삼위일체의 한 분 하나님으로서 타락이전의 아담과, 구약의 성도들과도 함께 했으며 성서의 계약 외부에 존재하는 이방인들과도 같이 하신다. 성령은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법을 심어 놓으셨다.
참고 자료
교수님이 알려주신 책 2.http://cafe.naver.com/jun772919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21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지도교수: 유태주
A.E. 맥그레스, 박종숙 역, 「종교개혁 사상전집」서울:개혁주의 신행협회, 2000.
박건택 편역, 「인문주의와 종교개혁」 서울: 성광문화사 1998.
김찬기, "쯔빙글리와 스위스 종교개혁에 관한 연구" 서울신학대학, 대학원,1992 석사학위논문.
정승훈, 「종교개혁과 21세기」서울: 대한 기독교서회, 2001.
이샤르스토페르 「종교개혁」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