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부동산버블과 붕괴론
- 최초 등록일
- 2007.04.0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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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동산버블과 그 붕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의견을 중심으로 쓴 페이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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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부가 부동산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로 그에 관한 내용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뉴스거리에 오르고 있다. 그에 따라 서울 강남을 비롯한 일곱 개 지역을 ‘버블세븐’ 이라고 지목하여 이곳 부동산 시장은 현재 흐름이 마비된 상태라고 했고, 또한 버블세븐 뿐 아니라 전국의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부동산 투기, 강남권 집값 급상승 등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전국을 시끌시끌하게 하는 경제적 화두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것이 방향을 달리한 채로 전국을 또 들썩이게 하니 감회가 새롭다. 끝을 모르고 치솟던 부동산의 가격이 정말 내려갈까. 만약 그렇다면 개인과 국가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 이것을 내 나름대로 생각해보고, 여기저기서 펼쳐지는 버블붕괴에 관한 주장들에 대한 나의 생각도 말해보려고 한다.
아직은 실제로 나타나지 않은 그러한 정부의 예측이 현실로 다가올까, 아니면 그릇된 예측에 지나지 않을까? 일부에서는 이것을 두고 ‘5.31지방선거용이다’, ‘부동산 대책이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정부의 조바심이다’ 고 하며 정부의 버블붕괴론에 대해 불신을 보이고, 또 일부에서는 버블붕괴에 확신을 하며 그에 따른 영향들을 피력하고 있다. 지방선거의 한 도구로 버블붕괴론이 나왔다고 하는 주장은 참여정부에 들어서 집값 상승이 계속 된 것과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인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수습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 것인데, 내 생각으로는 그것이 시기적으로 오해할 만한 것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 정부는 이제까지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책이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정부는 그에 대해 강한 책임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나는 그것이 5.31 지방선거용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차라리 그것이 ‘정부의 조바심’ 이라고 하는 이야기에는 슬쩍 귀가 기울여졌었다. 지나치게 부동산 값이 오르고 부동산 투기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내세웠던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이 별달리 소용이 없는 가운데 정부는 충분히 조바심이 났을 만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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