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ho moved my cheese)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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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 대한 독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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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전 세계에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12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스펜서 존슨이 지은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수년에 걸쳐 다양한 커버로 출간되었으며, ‘10대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Who moved my cheese? for teen)’ 가 2002년에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딱딱하지 않은 우화(寓話)식 스토리 전개로 독자에게 쉽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스펜서 존슨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왕립의과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하였지만, 그는 의사보다는 작가로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많은 저서들은 평범한 일상이나 사소한 이야기 속에서 주옥같은 진리를 찾아내는 마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또 다른 저서 ‘선물’의 내용에서도 평범한 아이가 성인이 되면서 깨닫게 되는,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선물(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을 잔잔한 문체로 풀이하고 있지만 그 감동은 독자들에게 강하게 다가옵니다. 그의 이런 마법이 가장 잘 나타난 책이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비즈니스, 경영 관련 책인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긴 성공신화’와 같은 책에 비해 직접적인 방법이나,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진 않지만, 독자들에게 당장 더 많은 것을 하게 만들어버리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 마법의 실체를 부인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이 것을 처음 접한 방법은 책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Download하여 출력한 A4지 수 십장이었습니다. 누가 읽다가 버린 것 같은 A4지가 눈에 들어와 읽어봤었는데 의외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읽고 난 후, 누구라도 그러했을 것처럼 저 역시 생활 패턴이 하루아침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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