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진이의 심리변화에 따른 의상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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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황진이의 심리에 따라 변화하는 의상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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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진이는 박연폭포, 서경덕과 함께 송도삼절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기녀로 살았지만 시, 서, 화에 능했던 그녀는 오늘날에도 뛰어난 예술적 인물로 사랑 받고 있다.
실제의 황진이가 어떤 성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황진이>에서의 그녀는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초반 스토리에서 황진이는 그녀가 기녀로 살기를 바라지 않은 어머니가 절에 보냈으나 자신에게 내재되어있는 끼를 숨기지 못하고 송도 기방으로 찾아가 기생이 된다.
드라마 초반의 황진이는 순수하고 춤과 시, 그림에 매진하는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그리고 양반댁 도련님 은호와의 사랑도 맑고 아름답다. 아직까지 그녀는 사랑의 아픔에 대해 모르며 기녀의 박복한 인생에 대해서 실감하지 못하는 철부지다.
그래서 황진이의 의상도 그녀의 심리 처럼 어리고 부드럽다. 위의 그림과 같이 어린 황진이는 첫사랑을 하는 소녀처럼 항상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단정한 의상을 주로 입었다.
드라마 10회에서 은호와 황진이는 첫사랑에 실패를 하게 된다. 양반인 은호와 천민인 황진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인것이다. 사랑에 실패하고 은호가 죽자 황진이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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