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인사동거리 쌈지길
- 최초 등록일
- 2007.04.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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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에 대한 기획취재 리포트 입니다....
직접나가서 기획 취재해서 작성했답니다...
목차
기획취재 입니다
본문내용
전통과 현대가 숨쉬는 ‘공예의 거리’
‘탈장르, 창의, 젊음 ’을 담은 관광명소로
인사동에 가면 길이 아닌 <쌈지길>이라는 건물이 있다.
가을로 들어서는 즈음, 인사동에 들어서자 외국 관광객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많은 인파를 이루고 있었다. 사람들은 인사동 거리를 한가로이 거닐며 옛 정취를 느끼고, 잊혀져가는 것들을 되새기는 듯 하였다. 인사동의 풍경은 이젠 오래되어 낡고 쓸모없는 것일지라도 그 안에 담겨있는 우리만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 한국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가치 있는 골동품들이 자취를 감추고 중국산 모조품들만이 활보하고 있다는 소식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어느 한 건물로 인해 새로운 기대를 가지게 해주었다.
바로 지난 2004년 12월 18일 문을 연 <쌈지길>이다. 아직 개장한지 1년도 채 안 되는 이곳은 주말 평균 1만~1만 5000명의 인파가 찾아 인사동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전통을 고수하던 공예점, 배접 (표구)사 등 가게 12곳이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시민단체 등이 ‘12가게 살리기’에 나섰고 2001년 패션잡화업체 ‘쌈지’가 12가게 부지(대지 450평)를 매입해서 쌈지길을 탄생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