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한글 맞춤법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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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행 한글 맞춤법의 원리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3가지 총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목차
<총칙>
1. 제1항의 규정
(1) 표음주의의 반영(소리대로 적되)
(2) 표의주의의 반영(어법에 맞도록)
2. 제2항의 규정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3. 제3항의 규정
(1) 표기의 기준
①원자음의 고려
②국어 특성의 존중
③관용의 존중
(2)표기의 원칙
본문내용
<총칙>
제1항 :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3항 :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1. 제1항의 규정
첫째 `한글 맞춤법`은 국어 가운데 `표준어`를 표기 대상으로 한다는 점,
둘째 `한글 맞춤법`은 표음주의를 일차적으로 지향한다는 점,
셋째 `한글 맞춤법`은 표음주의가 지켜지는 범위 안에서 `어법`을 고려한다는 점이다.
흔히 한글은 세상에서 적지 못할 말이 없다고 하고 새 울음소리며 빗소리며 바람 소리며 별별 굉음까지도 다 적을 수 있는 문자라는 점을 "훈민정음"에서부터 자랑하고 있고 또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글의 표기 대상은 아무 소리나 아무 말이 아니고 바로 `표준어`라는 것이다.
`한글 맞춤법`의 표기 원리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형태 음소적 원리`라고 말한다. `형태 음소적`이란 한글이 표음 문자이기는 하지만 소리대로만 적는 것이 아니라 형태소의 기본형을 밝히고 고정해 적는다는 말이다.
즉, `꽃`이라는 단어는 그것이 놓이는 환경에 따라 [꼳]으로도 [꼰]으로도 때로는 [꼿]으로도 소리 나지만 항상 그 형태를 기본형인 `꽃`으로 고정해 표기함으로써 읽기에서의 편의를 도모하고 표의성(表意性)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