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조선후기의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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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사` 수업에서 조선 후기 문학에 대한 특징을
4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조선 후기의 문학 : 정통 한문학의 동요와 지속≫
1. 조선 후기 한문학의 쟁점
2. 양란 이후의 시대적 직
<양란 이후의 단계별 쟁점>
≪조선 후기의 문학 : 실학파 문학≫
<조선 후기의 실학사상의 예비적 이해>
1. 실학의 개념과 대두의 배경
2. 학파적 계통
≪조선 후기의 문학 : 여류문학과 위항문학≫
1. 여류문학의 세계
2. 상승기의 위향문학
3. 하강기의 위항문학
4. 소설과 관련된 직업의 출현
5. 민요 인식의 역사
6. 한시의 민요 수용
7. 국문시가의 한역
8. 소악부
≪조선 후기의 문학 : 한문단편소설≫
1. 구전소설의 변모
2. 야담집 편찬
3. 한문단편소설의 성장과정
본문내용
1. 조선 후기 한문학의 쟁점
조선 전기 : 문학 → 載道(성리학), 규범문학, 정통한문학, 중세문학
조선 후기 : 문학 → 현실적 갈등과 민족적 자각의 비판과 반성. 근대 문학
※ ‘穆陵盛世’ 이후의 조선 후기 → 경화된 주자학적 체계(挾朱子 箝衆口)의 위기
→ 양명학, 천주학, 불교, 유가 등 새로운 사조의 모색 → 중화 개념의 부정
→ 실학(북학)사상의 대두 → 민족과 현실의 자각
→ 복고와 개혁의 갈림길
2. 양란 이후의 시대적 직관
․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 양란을 겪으면서 한문학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일어남과 아울러 뒤이어 한문학의 정통성과 순수성을 찾으려는 운동이 이어지는 시대적 상황
․ 조선 전기의 규범문학(중세문학)에서 후기의 현실적, 민족적 갈등을 반영하는 문학(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에 정통한문학(중세문학)의 완강한 지속이 계속됨
<양란 이후의 단계별 쟁점>
1. 비판과 반성의 시대 : 양란 이후의 동향 → 정통한문학의 권위에 반성과 반감
→ 유몽인, 이수광, 권필, 허균, 심광세 : 양란 전후기에 변화된 현실을 자각하고 문학의 혁신을 시도
→ 정통한문학의 문체적 규범에서 벗어나 詠史樂府를 창안하고 문학의 새로운 방향 모색
→ 야담과 소설을 통해 현실의 갈등을 문제 삼으며 서사문학의 구실에 주목
→ 그러나 이들 모두 한문학이라는 범주 내에서의 새로운 시도일 뿐으로, 이들에 곧장 이어 한문학의 순수성을 찾으려는 운동이 일어나게 됨
2. 한문사대가의 복고적 노선 : 인조반정 이후 → 정통한문학의 순수성 고수
※ 한문사대가 : 月象谿澤 (月沙 李廷龜, 象村 申欽, 擇堂 李植, 谿谷 張維)
① 인조반정 이후에 대제학에 오르며 한문학의 순수성과 권위를 지키고자 함
② 공통적으로 詩보다 文을 중시
③ 시에서는 엄정한 시풍의 수립보다는 전대 官人文學의 기풍으로 만족
④ 모두 자신들의 역할을 김부식, 서거정의 시대적 사명을 잇는 것으로 자부
참고 자료
김석하 『한국문학사』
김하명, 정홍교 『조선문학사』- 5
이병기, 백철 『국문학전사』
장덕순 『한국문학사』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조윤제 『한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