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랭군 후기
- 최초 등록일
- 2007.03.3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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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욘드 랭군을 보고 쓴 감상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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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그대로였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아웅산 수지’ 여사의 이름만 알뿐 미얀마가 어떤 나라이고 왜 그녀가 민주화 운동을 했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를 못했었다. 하지만 [라파누이]와 [서초패왕]이 그랬듯이 난 이 [비욘드 랭군]이라는 영화에도 기대를 걸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있을 거라고... 그리고 새로운 지식의 배로 나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과연 그랬다. 이 영화 역시 미얀마를 새롭게 알게 한 영화였고 영화 내내 민주주의를 위한 운동이 감동적으로 비춰졌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 영화는 ‘페트리샤 아케트’라는 감동의 영화였다.
1988년 8월 미얀마를 배경으로 했으며 로라 언니의 제의로 동양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어 여행한 곳들 중 한 곳이 이곳 미얀마였다. 로라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인이었다. 그래서 언니는 여행을 제의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밤중에 로라는 시위소리에 일어나 그 곳을 향해 뛰어갔고 거기서 ‘아웅산 수지’라는 한 여자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시위를 하는 민중들은 그녀가 미얀마를 민주주의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군인들이 그녀의 앞을 막았다. 그리고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가 겨누고 있던 총을 돌리고 유유히 지나갔다. 그리고는 민중들에게 인사를 했다. 정말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한 여인이 그렇게 용기를 가지고 민중들을 이끌며 믿음을 주는 모습에... 정말이지 너무나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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