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귀신사(歸信寺)
- 최초 등록일
- 2007.03.2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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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귀신사 대적광전(歸信寺大寂光殿)
2. 귀신사 삼층석탑(歸信寺三層石塔)
3.귀신사 부도(歸信寺浮屠)
<귀신사 석수>
4.귀신사 석수(歸信寺石獸)
5.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의 수
본문내용
2. 귀신사 삼층석탑(歸信寺三層石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62호. 고려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여겨지는 백제계 석탑으로 높이 4.5m의 화강암재이다. 몇 장의 판석으로 짜인 층단식 기단은 외곽석을 포함하여 3단을 이루지만<귀신사 삼층석탑>
높이와 폭이 축소되어 1층 지붕돌의 폭보다 좁다. 1층 몸돌은 각각 딴 돌로 네 우주를 세우고 판석을 끼워 고정시켜 면석을 삼고 있으며, 2층 이상에서는 한 개의 돌에 우주를 조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1층 몸돌이 장대한 데 비해 2층 이상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지붕돌은 몇 장의 얇고 편편한 돌로 짜여졌으며 아래에는 사릉형1.1.1.1.1.1. 斜稜形. 빗모서리를 말한다.
받침이 있고 위에는 몸돌 받침으로 네모진 판석을 놓았다. 지붕돌 모서리에 풍령을 달았던 구멍이 있다. 몇 차례의 도굴과 붕괴로 옥개석 위아래의 괴임 판석과 받침 판석이 2층 부분에서 뒤바뀌었다.
3.귀신사 부도(歸信寺浮屠)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63호. 청도리 입구 논 가운데 서있는 높이 2.5m의 부도로 팔각원당형의 기본 형식을 갖추고 있다. 지대석과 중대석은 모두 팔각형이며 앙련이 조각된 팔각 상대석 위에 팔각의 탑신석을 얹고 그 위에 역시 팔각의 지붕돌을 얹었다. 지붕돌 위에는 보주형의 석재를 올렸다. 전체적으로 약간 호리호리한 느낌을 주며 지붕돌이나 앙련의 조각은 소박하다. 부도의 주인공은 알 수 없고 고려 시대 이후의 것으로 추정된다. 귀신사의 전성기에는 이 부도가 있는 곳까지 절의 경내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