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독후감

소개글

주홍글씨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직접 읽고서 쓴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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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홍 글씨>를 읽고

이 책은 세계명작임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읽어야지 벼르고만 있다가 미처 실천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가 되어서야 드디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영화로도 나왔고 심지어 스페이스A의 1집에 있던 노래제목이기도 했기 때문에 제목은 이미 나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전혀 무슨 내용인지 몰랐던 상태에서 도대체 주홍글씨가 무엇을 의미할까 무척 궁금했었다.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이 주홍글씨의 의미를 바로 깨달을 수 있었다. 여기에 나오는 주홍글씨 A는 바로 간통(adultery)의 첫 글자이었는데 이 글씨는 그때 당시 범죄에 대한 형벌로써 낙인의 기능을 하였던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두 남녀의 불륜이 원인이었다. 그 불륜의 여자 주인공인 헤스터 프린은 자기와 간통한 목사 딤즈데일을 숨긴 벌로 가슴에 주홍글씨A자를 달고 살아가야 했다. 처음에 내가 이 주홍글씨를 가슴에다는 형벌을 생각했을 때에는 우리 나라 일제시대 때 받았던 고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고통스러운 척 하는지 약간의 비웃음이 나왔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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