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중국의 성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3.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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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과 에로스], [중국인과 성]을 읽고, 중국의 성문화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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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문화란 무엇일까? 성은 언젠가부터 우리에게 부끄러운 남에게 말 못할 부끄러운 것으로 각인되어 가고 있다. 넘쳐나는 음란물과 성 매매 이러한 잘못된 성 관념들이 성을 우리에게 추악하게만 비추어지게 한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A.H. Maslow 1908∼1970)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로 식욕·성욕·수면욕과 같은 생리욕구, 개체 생존의 안전 보장감과 같은 안전욕구 , 소속감과 사랑에 대한 욕구 5가지를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자 가장 큰 욕망은 생리의욕구일 것이다.
특히 성욕의 경우 자신을 절제하고 다스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성욕을 억제하고 절제하는 종교인(스님, 신부)들을 존경하기도 한다. (물론 성적욕망을 절제한다는 이유만으로는 아니다.)
성적욕구는 여성보다 남성이 강하며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문화를 만들어 온 주제도 남성이 되었다. 하지만 성의 성욕구가 거의 대부분의 남자의 성충동은 정말 억제할 수 없으며 여성들은 자유롭게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일까? 정숙한 여자와 선천적으로 성을 밝히는 여자는 따로 있는 걸까? 매매춘은 정말 필요악일까?
이러한 편견들은 전쟁 사회에서 남성위주로 쓰여 진 `성의 각본`이다. 왜곡된 성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사고를 지배해 왔던 이러한 성적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하며 남녀의 바람직한 성은 서로의 자유와 평등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단편적인 예로 중국 역사를 들여다보면 측천무후나 서태후 같은 여걸들은 남성들 못지않게 방탕한 생활을 해왔던 것을 보았을 때 여성의 성적 욕구가 선천적으로 적다는 식의 사고가 옳지 않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중국인과 성]
[중국인과 에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