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모노폴리」를 통해서 바라 본 사이버공간의 질서와 에티켓
- 최초 등록일
- 2007.03.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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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노폴리라는 영화를 통해서 사이버 공간의 예의에 대한 경각심에 대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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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보사회의 도래하면서 컴퓨터의 발달과 초고속 통신망의 보급이 되었다. 지식과 정보가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우리는 정보의 물결 속에서 살고 있다. 작은 핸드폰에서부터 대형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저마다의 정보 물결의 흐름에 익숙해져 있다. 특히 초고속 통신망의 구축은 인간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게 하는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은 흔히 접하고 있는 인터넷은 초고속 통신망으로 인해 생겨난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초기의 소규모의 통신망에서 이제는 전 세계라는 대규모의 이 통신망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상의 공간으로 인간은 인간과의 대화에 비롯하여 여러 가지 업무까지 수행한다. 보이지 않는 이 공간이 이제는 인간의 삶 속에서 깊기 자리를 잡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인터넷을 제대로 공간으로 인식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된다.
사람은 공간이라는 곳에 질서라는 틀을 만들어 놓고 사는 사회적 동물이다. 이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된 인터넷이라는 가상적인 공간에는 확고한 틀을 만들지 못했다. 이로 인해 우리의 가상공간 안에서는 무법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법과 질서가 없는 공간, 보이지 않아 누군지 모르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양심이라는 것을 인터넷 안에서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경고라고 하듯이 여러 매체에서 이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인터넷의 예절에 관한 “네티즌은 얼굴 바꾸기의 달인”이라는 공익광고를 방송하였다. 요즘에는 해킹을 소재하는 영화가 많이 보이고 있다. 해킹은 인터넷 공간에서 가장 무법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나는 해킹을 소재로 한 영화한편을 본 것이 생각난다. 양동근, 김성수 주연의 「모노폴리」라는 영화이다. 최고의 컴퓨터 전문가를 둘러싼 전대미문의 금융범죄에 대한 내용의 영화이다. 대략의 줄거리는 소심한 성격의 컴퓨터 전문가인 경호는 존을 우연히 만나게 된 후 그의 거부할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에 이끌려 그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참고 자료
영화- 모노폴리 . 주연: 양도근, 김성수.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