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의 유아교육관

소개글

전공시간 과제인 나의 유아교육관에 대해 쓴 글입니다.
사상가들의 사상을 따르기 보다는 제 생각으로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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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곰곰이 나의 교육관을 생각해 보다가, 나는 과연 다른 사람은 유아들을 어떤 존재로 보는지 궁금해 졌다. ‘유아의 존재’라는 말이 다소 어려운 대답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주위 사람들에게 내 나름대로 이해하기 쉽게 ‘어린이는 어떤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은지’ 물었다. 몇몇의 사람들은 귀여워서 ‘노란색, 연두색’이라고 대답하거나, 예쁘니까 ‘분홍색’이라고 말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명한 색’이라고 답했다. 유아는 순수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아무런 색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내 머릿속의 유아는 ‘하얀색’이다. 얼핏 보면 투명색과 그 의미가 같아 보이지만 내가 말하는 흰색은 투명색과 다르다. 투명색은 섞이는 색이 어떤 색이든 그 색을 100% 따라간다. 유아의 경우, 교육받은 모든 그것이 100% 유아에게 물들어 감을 의미한다. 하지만 하얀색은 빨강이 섞일 경우 분홍색으로, 파랑이 섞일 경우 하늘색으로 바뀌는 것처럼 모든 색이 100% 같아지진 않는다. 유아로 치자면, 교육받은 그 내용에 유아의 개성이 첨가되어 처음과 조금 다른 색이 되고, 그 색 또한 비슷하지만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채도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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