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마의스포츠,체육[전기,후기] 2장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7.03.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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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의스포츠,체육[전기,후기] 2장 요약본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중 고대의 로마 부분입니다.
목차
1.전기 공화정 시대의 로마의 체육
2.후기 제정시대 로마의 체육
본문내용
1.전기 공화정 시대의 로마의 체육
로마는 전쟁을 위한 건강, 용기, 힘, 지구력, 기술 등의 발달에 그 목표가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당연히 체육은 병역훈련이라는 실제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었다고 하겠다. 즉 신체의 힘의 증강, 전쟁터에서의 용기, 무기 조작의 능숙함, 명령에 대한 복종심을 기르도록 체육을 실시하였다. 초기의 로마인은 스파르타인의 국민성과 비슷한 점이 있었는데 국가의 부강을 위한 희생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로마인에게는 그리스적인 인간주의나 개인주의적인 경향을 찾아보기는 힘들고 국가주의나 실천주의적인 정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쟁은 로마인에게는 중요하고도 최대의 의무였기에 군사훈련은 매우 엄격하게 시행되었다. 로마의 소년들은 14세부터 17세 사이에 미성년임을 나타내는 토가 비릴리스(toga virilis)라는 외투를 벗어 버리고 성인용 외투인 토가 프라에테크스타(toga praetexta)로 바꾸어 입는 의식을 시민의 의무로 인정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받아들였는데 의식이 끝나면 로마의 시민으로 그 이름이 등록되고 군대에 입대하였다. 로마의 청소년들은 우열을 다루는 경기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그 대신 밭을 갈고 여러 가지 농장일을 함으로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체 운동을 충분히 하였다. 그 외에도 아버지들은 마르스의 연병장에서 군생활에 대비하는 운동을 실시하였다. 17세에서 47세까지의 남자들은 유사시에 군인으로 소집되어 전쟁이 끝나면 제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병역 복무 중의 교육은 대단히 엄격하고 고되었는데 달리기, 뜀뛰기, 씨름, 말타기, 수영, 검술, 창던지기 등의 연습이 나체 또는 무장을 한 상태에서 실시되었다. 기병이나 경무장병은 활이나 승마의 연습을 하였고, 신병은 처음에는 목마를 사용하여 뛰어오르고 내리는 연습을 하였고 진지작업 용구, 방패, 철모, 칼, 창, 활통 등 약 30~85파운드 가량의 장구와 17일간의 식량 등 무거운 장비를 갖추고 장거리 행군과 같은 고된 군사훈련을 행하였다. 또한 20마일 행군이 한 달에 3회 정도 실시되었는데 1시간에 약 4마일 정도의 거리를 주파하는 강행군이었다. 그 외에도 잦은 전장시찰이나 연습이 있었다. 로마인들은 호전적이고 공명심에 불타는 민족적 특성에 의해 신체단련은 어느 로마인에게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며 가정에서도 가장의 대부분이 군인이었던 까닭에 부친이 스스로 자녀들을 맡아 단련시켰는데 체력, 민첩성, 지구력, 담력을 기르고 도검, 창, 방패, 투창의 사용과 마술의 익숙함에 그 목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