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의 심리마케팅 전략분석

소개글

TV에 나오는 홈쇼핑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이 물건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나 역시도 그러하다.
이것은 바로 소비자의 심리를 적절히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우리나라의 홈쇼핑 매출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샹황에게 심리마케팅을 이해함으로서 시장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홈쇼핑이 노리는 심리마케팅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목차

미끼 전략 : 공짜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없다.

한정판매 전략 : 기회는 지금 이순간뿐!

단수가격 전략 : 210,000원이 아니라 209,000원

사이코그래픽스(Psychographics)의 응용 : 상품편성은 시청자의 일과에 따라야

쇼 호스트 : 쇼핑 체험의 대리인

본문내용

한정판매 전략 : 기회는 지금 이순간뿐!
홈쇼핑 업체라고 소비자들에게 공짜 마케팅으로 한량없이 퍼 줄 수는 없다. 임시특가, 혹은 봉사상품, 실속 두배 상품을 판매 할 때 어김없이 쇼 호스트들이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지금부터 딱 5분 동안만 주문을 받는다”, “이제 50분만 더 모시겠다”는 말은 다시는 이 가격에 이 제품을 만날 수 없다는 협박 아닌 협박의 메시지이다. 결국 바로 지금 사지 않으면 나중에 비싼 가격으로 사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바로 한정판매 전략이다.
백화점에서 세일 기간을 정해 놓고 고객들을 유혹하는 것도 모두 이 한정판매 전략이다. 백화점 세일 마지막 날은 교통체증이 일어날 정도로 백화점 주변은 북적댄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싼 가격에 다 사는데 나도 지금 뭔가 사두지 않으면 손해 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업체들의 한정판매 전략에 걸려든다. 백화점의 세일기간은 그래도 백화점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며칠간의 기간을 둔다.
하지만 홈쇼핑은 어떤가. 단 몇 시간 안에 상품을 팔아야 하는 업체로서는 그야말로 지금 당장 소비자의 손이 전화기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한정판매 전략이 등장하는 홈쇼핑 방송을 보고 있자면 정작 사는 것도 아니면서 이유없이 가슴이 뛸 지경이다. 쇼 호스트들은 다시는 이 가격과 이 패키지로 이 상품을 만날 수 없다고 강조, 또 강조하고 화면에는 시시각각 올라가는 전화 주문량과 떨어지는 재고의 잔여분이 타이머로 표시된다. 마감시간과 선착순 입찰, 한가지도 아닌 두가지 데드라인을 들이대며 소비자에게 촌각을 다투는 결단을 다그친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상품의 희소성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