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조선조의 지방군의 조직 및 운영실태

소개글

조선시대의 지방군에 대한 발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1. 초기 지방군사제의 정비
1) 육수군
2) 수군
3) 익군
4) 잡색군
2. 진관체제의 성립
3. 진관체제의 변화와 제승방략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조선시대에 있어서의 軍은 그 쓰임새에 따라 대궐을 호위하는 中央軍과 외적을 방어하는 地方軍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조선의 중앙군이 호위를 주로 하여 전쟁에의 동원에 적당하지 않자 지방군이 전투를 담당하게 되면서 지방군은 ꡐ國防ꡑ이라는 관점에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여기서는 조선조의 지방군의 조직 및 운영실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초기 지방군사제의 정비

1) 육수군
건국 초기 지방의 陸守軍(육수군)은 고려의 유제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하지만 태조 6년(1397)에 가서는 군사단위로서의 도가 폐지되고 각 도에 도절제사 대신 첨절제사를 두어 부근 군현의 병마를 통괄하는 동시에 도순찰사의 감독을 받도록 하였다. 이후 도절제사의 복설에 따라 지방이 도절제사가 파견되는 營(영)과 첨절제사가 파견되는 진으로 정비되는 동시에 국방군으로서의 지방군이 확고한 지위를 갖게 되어 이를 유지하는 군사력이자 지방군인 營鎭軍(영진군)이 성립되었다.

2) 수군(기선군)
水軍은 초기에 騎船軍(기선군) 혹은 船軍으로 일컬어져 고려 말 조선 초의 왜구 격퇴에 많은 역할을 하였다. 이는 배를 타고 싸우는 군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경국대전>>에 이들이 수군(水軍)으로 명명된 뒤, 이 용어는 점차 사용되지 않았다. 수군인 기선군의 증가는 신분적 제한이 가해짐으로써 정비되었다. 대개 연해민 가운데 바다에 익숙한 자로 충당하고 그들이 지는 역이 苦役이라 하여 利權을 보장해 주었다. 하지만 이권이 고된 역으로 변하여, 기선군에 종사하는 것을 점차 천시하게 되고 역을 피하려는 자가 나타나기 시작하자 기선군에는 세력이 없고 가난한 연해민이 속하게 되었다.

머리말

조선시대에 있어서의 軍은 그 쓰임새에 따라 대궐을 호위하는 中央軍과 외적을 방어하는 地方軍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조선의 중앙군이 호위를 주로 하여 전쟁에의 동원에 적당하지 않자 지방군이 전투를 담당하게 되면서 지방군은 ꡐ國防ꡑ이라는 관점에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여기서는 조선조의 지방군의 조직 및 운영실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초기 지방군사제의 정비

1) 육수군
건국 초기 지방의 陸守軍(육수군)은 고려의 유제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하지만 태조 6년(1397)에 가서는 군사단위로서의 도가 폐지되고 각 도에 도절제사 대신 첨절제사를 두어 부근 군현의 병마를 통괄하는 동시에 도순찰사의 감독을 받도록 하였다. 이후 도절제사의 복설에 따라 지방이 도절제사가 파견되는 營(영)과 첨절제사가 파견되는 진으로 정비되는 동시에 국방군으로서의 지방군이 확고한 지위를 갖게 되어 이를 유지하는 군사력이자 지방군인 營鎭軍(영진군)이 성립되었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편집부, 《한국사 23》<조선 초기의 정치구조>, 국가편찬위원회, 2000
김돈,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솔, 2002
강만길, 《한국사7》<중세사회의 발전>, 한길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