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겠-’은 미래 시제로 보아야 하는가? 에 대한 국어문법론 과제였습니다.
저는 미래시제로 봐야한다는 견해로 과제를 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들어가며
2. 시제
Ⅱ. ‘-겠-’을 보는 견해들
1. 미래 시제
2. 근대 국어 ‘-겟-’
1) 근대 국어 ‘-겟-’과 시제와의 관계
2) 근대국어 ‘-겟-’과 서법범주와의 관계
3. 학자들의 ‘-겠-’에 대한 견해
1) ‘-겠-’의 미래 시제 인정
2) ‘-겠-’의 서법 인정
Ⅲ. 나의 생각 - ‘-겠-’은 미래 시제이다.
Ⅳ.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어학개론 수업 이후로 국어학에 관심이 많이 생겼지만, 관심만 많이 갖고 있을 뿐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한 느낌이 든다. 이번에 과제를 위해서 어떤 것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다. 시제 설정의 범주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고, 수업시간에 잠깐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이다’를 지정사, 서술격 조사, 계사 등 어느 쪽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교재로 삼은 ‘국어문법론강의’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친 부분들도 꽤 돼서 그런지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지나가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다.
위에서 과제 대상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기는 했지만 선생님께서 과제에 대한 언급을 처음 하셨을 때, 주저없이 생각한 부분이 있다. ‘국어의 시제범주를 어떻게 보는 것이 합리적인가?’하는 것이었다. 본론에서 언급할 내용은 ‘‘-겠-’을 미래 시제로 볼 것인가?’하는 것이지만 처음 마음은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 시제를 나타내는 형태소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대략의 구도를 잡고서 써가는 도중에 시제 전체를 과제 대상으로 삼기에는 나의 능력이 미흡하다는것을 깨달았다. 우선 회상시제와, 관형절의 시제에 대한 것도 그렇고, 상과 서법, 양태와 같은 용어와 의미도 비교해서 생각하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절대시제와, 상대시제에 대해서도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워서 도중에 우회전할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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