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그 존폐에 관한 논쟁

목차

★ 계약직 철폐 - Karl Marx ★
★ 계약직 존재 - Bentham ★
★ 나의 의견 - 계약직 철폐 ★

본문내용

★ 계약직 철폐 - Karl Marx ★

피 지배가가 변증법적 사고를 통해서 정치 경제 등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 지배자의 지배를 그냥 보고만 있지 않는다. 따라서 지배자는 모든 것이 분화되어 있다고 피 지배자에게 주입함으로써 각자의 영역에서만 일하게 하고 다른 영역에 신경 쓰지 못하게 하여 현 지배체제를 영속시키려 한다.................................................해방의 철학

사회의 모든 것은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그 연관성을 찾기란 어렵다. 우리가 생산 활동을 하면서, 이것이 어떻게 정치적, 사회적으로 사용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 아니, 거의 없다는 것만 보아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사회의 지배층들이 피 지배층들에게 사회의 모든 것은 각각 개별적인 것이라고 주입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정치, 경제, 사회면 등 모든 것이 별개의 것이 되고 각 분야의 사람은 지배계급이 시키는 대로 맡은바 소임만 다 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피지배 계급은 자신들의 노동의 대가가 어떤 식으로 사회와 국가에 사용되고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그로인해 노동자는 자본가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기 어려워지고, 당연히 상대적 굶주림 혹은 절대적 굶주림에 허덕인다. 이 때문에 더욱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취업을 하려는 노동자들은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자연히 노동자들끼리의 경쟁이 발생하여 인간관계 또한 척박해 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본가들은 이를 이용해 ‘계약직’이라는 임시직을 통해 노동자들을 더욱 착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