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로 사회 들여다 보기
- 최초 등록일
- 2007.03.1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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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사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계이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언어 속에서 현대사회를 알 수 있고, 현대사회는 언어를 만든다. 그리고 언어가 현대사회를 만든다.
이처럼 언어와 사회는 닭과 달걀처럼 어는 것이 우선 된다고 할 수 없다.
본고 에서는 노랫말, 속담, 유행어, 남녀 간의 불평등 언어를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우리 사회와 우리를 들여다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잘못된 언어 사용을 줄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 노랫말로 사회 들여다보기 *
1. 최근 노랫말에 나타난 이별에 관한 새로운 가치관을 분석
2. 최근 노랫말에 젊음(청춘)과 시간(세월)의 표현과, 그 의미 해석
3. 노랫말 변천의 양상 분석
* 속담으로 사회 들여다보기 *
1. 실생활에서 속담 사례
2. 오늘날의 사회상에 맞춘 속담 바꾸기
* 유행어로 사회 들여다보기 *
1. 유행어 속에 현사회 반영 양상
2. 유행하는 은어, 비속어 속 신세대적인 언어 감각과 문제점
* 남녀 간의 불평등 언어로 사회 들여다보기 *
1. 남녀 간의 불평등 언어 예와 진단
2. 남녀 간의 언어 평등과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 노랫말로 사회 들여다보기 *
1. 최근의 노랫말에 나타나는 이별에 관한 새로운 가치관을 분석해 보자
최근의 노랫말에서 나타난 새로운 가치관 많지만, 그 중에 첫 번째로 살펴 볼 것은 이별에 대하는 방식이 변화한 노랫말이다. 예전에 이별에 대한 대부분의 노랫말들은 이별을 슬퍼하고,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며,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내용이었다. 최근의 노랫말에도 그러한 가사는 많지만, 새로이 등장한 이별에 대한 가사도 많다. 그 내용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잊었다는 것이다.
남성 5인조 그룹 G.O.D.의 `보통날`이란 노래의 가사 일부분을 잠깐 살펴보자.
`오 어떡하죠. 나 그대를 잊고 살아요. 오. 미안해요. 나 벌써 괜찮은가 봐요. 잊지 못할 사랑이라 생각했었는데. 잊혀져가네요 어느새...`
몇 줄의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노랫말은 이별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잊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의 노랫말은 현대인들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말 했듯이 그렇다고 이별에 눈물을 짓고, 세상을 잃은 듯한 이들이 사라지고, 그런 마음을 담은 가사가 없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겪을 이별에 대한 고통은 인류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소위 `COOL` 한 사람이 전보다는 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2. 노랫말에서 `젊음(청춘)`과 `시간(세월)`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조사하여 그 의미를 해석해 보자.
남성그룹 K`pop 의 ‘젊음’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자.
`얼마나 힘겨웠나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