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3대 거장
- 최초 등록일
- 2007.03.13
- 최종 저작일
- 2007.01
- 5페이지/ 압축파일
- 가격 2,000원
소개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도판 참고 되어있고 시기별 구분되어있습니다.
목차
Michelangelo Buonarroti (1475. 3. 6~1564. 2. 18)
Raffaello Sanzio (1483-1520)
Leonardo da Vinci (1452.4.15~1519.5.2)
본문내용
Michelangelo Buonarroti (1475. 3. 6~1564. 2. 18)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1475년에 태어나 1566년까지 90세를 살았다. 그의 긴 생애동안 미술의 양식도 여러 번 바뀌었는데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그 자신이었다. 15세기 르네상스로부터 시작하여 전성기 르네상스와 매너리즘을 이룩했고 바로크적 경향을 열어놨다. 미켈란젤로는 끊임없는 양식의 창조자였던 것이다.
그의 집안은 귀족의 혈통이라고는 하나 부와 권력을 풍요롭게 누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부친은 미켈란젤로에게 문법공부를 시키려 했으나 아이는 틈만 나면 그림을 그렸다. 부친은 귀족 출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을 한다고 자주 꾸지람을 했다. 하지만 타고난 ‘끼’는 어쩔 수 없는 법. 아버지는 미켈란젤로가 13세 되던 해 당시 피렌체에서 가장 잘 나가던 화가 기를란다요의 공방에 아들을 맡겼다. 공식적인 그림수업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1년만에 그곳을 나왔다. 그곳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당시 대가들의 공방에는 제자들의 교육용 혹은 시범용으로 쓰이던 스케치 샘플들이 있었다. 그림을 배우던 미켈란젤로가 하루는 장난기가 발동하여 스케치 중의 한 점을 빼낸 후 자신이 그린 스케치로 바꿔치기를 했다. 그러나 이를 스승이 알아채지 못하자 그는 이같은 선생 밑에서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공방을 나왔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당돌함과 ‘끼’가 넘쳤던 것 같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메디치 가문의 로렌초의 눈에 띈 때였을 것이다. 로렌초는 재능있는 소년 미켈란젤로를 알아보고 자신의 집에서 아들처럼 돌보았다. 미켈란젤로는 거기서 메디치가를 드나들던 당대 최고의 철학자들과 한 식탁에서 식사하면서 대화하고 토론하는 생활을 했다. 미켈란젤로는 신플라톤주의와 같은 당시에 유행하던 철학을 접하면서 그의 지적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이때가 1590년쯤이니 그의 나이 겨우 15세 때의 일이다. 그때부터 미켈란젤로는 작업을 시작해 조각·회화·건축·시·문학 분야에서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죽기 며칠 전까지 ‘피에타’를 대리석에 조각했었다고 하니 평생 쉼없이 작업한 셈이다. 그의 작품 수는 사실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4년동안 누워서 그림을 그리는 바람에 몸이 만신창이가 된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 천장화나 60세가 넘어서 주문을 받고 5년 이상 작업에 매달렸던 전대미문의 규모를 가진 ‘최후의 심판’ 프레스코화에서 보듯
참고 자료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한권으로 보는 서양미술사 이야기 임두빈저. 가람기획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가 열전 G. 바사리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Michelangelo Buonarroti.hwp
Leonardo da Vinci.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