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동화 `신데렐라`의 페미니즘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7.03.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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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 `신데렐라`를 페미니즘적으로 고찰하여 보았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사진 자료 포함)
목차
1.작품개관
2.작품분석
1) 신데렐라 콤플렉스
2) 페미니즘적 고찰
3) 영화 `슈렉`과 비교
3.맺음말
본문내용
오늘날에는 남성위주로 부당하게 잘못 그려진 사회를 바로 잡아보겠다는 페미니스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활동자체의 의도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나 너무 거기에 몰두한 나머지 맹목적일 정도의 여성 중심주의로 치닫는 편협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거나, 다른 한 쪽을 눌러야만 내가 올라설 수 있다는 투쟁적이고 비인간적인 방법에는 찬성할 수 없다. 그런 식으로 얻어진 여성의 위치 상승은 가부장제 하에서의 남성중시 사회와 다를 게 무엇인가.
진정한 평등을 실현하자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양성성을 지닌 인간형을 제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양성적 인간이란, 지금까지 사회에서 여성적이라고 규정지어 왔던 바람직한 특성과, 남성적이라고 규정지어 왔던 바람직한 특성을 동시에 지닌 인간을 말한다. 남자는 항상 용감해야 하고, 여자는 항상 얌전해야 한다는 것은 오랜 세월에 거쳐 당연한 것처럼 인정되어 온 사실이었지만, 이것은 합리성에 근거한 영원불멸의 진리가 아니다. 양성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은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으며, 자신감이 있고, 사회적 압력에 복종하는 경향이 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섬세하게 마음을 써줄 줄 안다. 이런 사람들이 열어갈 미래는 밝고 좀 더 인간적이지 않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