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를 읽고 (펄벅)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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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지를 읽고 (펄벅) 쓴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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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빈농으로 재산을 모아 대지주가 되는 왕룽과 그 일가의 역사를 그린 대작이다. 대지, 아들들, 분열된 가정의 3 부작으로 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대지주 황가의 노예 오란을 아내로 맞은 왕룽은 홍수·한발·메뚜기의 내습 등 거듭되는 천재와 폭동 등의 시련을 겪으며, 고난을 참고 돈을 모아 대지주가 된다. 생활에 여유가 생긴 왕룽은 롄화를 첩으로 맞이한다. 아내 오란은 오랜 인고의 생애를 마친다.
제2부에서는 아버지 왕룽의 재산을 물려받아 귀족적인 생활을 하는 장남과, 상인이 되어 돈 버는 것을 보람으로 살아가는 차남,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군인이 된 3남 등, 토지에 대해 그들의 부모가 가지고 있던 지극한 애착심이 점점 사라져 가는 자식들의 생활이 묘사된다.
제3부에서는 중국의 대가족제도가 붕괴되고 근대사상의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새로운 중국을 간결하고 소박한 문장으로 묘사한다.
1937년 시드니 플랭클린 감독이 폴 무니와 루이스 라이너를 주연시켜 불후의 영화로 만들기로 했고, 펄이 노벨상을 받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대지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할 수 없는 그녀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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