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육학 창가의 토토 감상문

소개글

교육학적 관점에서 쓴 창가의 토토 감상문입니다.
말그대로 감상문이므로 참고자료는 전무합니다. 에이뿔 맞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참된 교육을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

2.본론
나는 무엇을 배웠나?

여기서 하나의 교육 모럴을 엿볼 수 있다.

(1)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줄 것.

(2) 서로의 다른 점을 이상한 눈으로 훔쳐보는 것은 좋지 않다.

(3)열린 수업 = 부대끼는 수업 즐거운 수업

3. 결론

본문내용

토토가 강당으로 달려가 보니 모든 아이들이 벌거벗은 채 교정으로 차례 차례 뛰어나가는 게 아닌가. 마른 아이도 좀 뚱뚱한 아이도, 남자이이도 여자아이도 모두 태어날 때의 모습 그대로 수영을 했다.

“그런데 교장 선생님은 왜 수용복을 안입고도 수영을 하게 했을까? 물론 규칙때문은 아니었다. 그러니까 수영복을 가지고 온 아이는 입어도 상관없었고, 오늘처럼 갑자기 수영을 하게 된 날은 준비가 안 되어있으니까 벌거벗어도 상관없었다. 따라서 그냥 벌거벗은 채 수영을 허락하는 까닭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서로 신체의 다른 점을 이상한 눈으로 훔쳐보는 것은 좋지 않다; 는 것과 ’자신의 몸을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숨기려 하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도모에 학원의 아이들 가운데는 소아마비에 걸렸거나 키가 유난히 작다는 등의 신체적인 결점을 가진 아이들도 몇 명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벌거벗고 같이 놀다보면 그런 아이들의 수치심도 없어지고 나아가 열등감도 완화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결국 교장 선생님의 바램대로 처음에는 그런 결점을 부끄러워했던 아이들도 점차 아무렇지도 않아졌고, 사실 즐겁고 신나는 마음이 먼저이다 보니’부끄럽다‘ 는 생각 따위는 어느 샌가 사라지고 없었다.”

물론 방법론적인 면에서 감탄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나라에서는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내가 말하는 것은 이런 형식이 아니라 조금 더 본질 적인 것 왜 이런 시도를 하게 되었나 하는 것이다. 열등감을 없애주는 것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것을 아이들에게 투영시킬 수 있을 때 더불어 사는 삶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도모에 학원의 일상 역시 더불어 사는 삶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