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소승불교의 나라 타이
- 최초 등록일
- 2007.02.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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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교가 소승불교인 타이(태국)의 불교, 승려, 불교와 타이인에 대해서 고찰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
목차
1. 타이에 대한 기본 지식 …………… 2p
2. 소승불교의 나라 타이 …………… 3p
- 타이 불교의 전래과정 …………… 4p
- 승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 4p
- 승려수업 …………… 5p
- 불교와 타이인 …………… 6p
- 불교의 기본 교리 …………… 7p
- 타이 불교의 특질 …………… 7p
3. 관련 사진 …………… 9p
4. 참고자료 …………… 9p
본문내용
※ 소승불교의 나라 타이
< 수도승 조각상>
타이는 불교사회이다. 1990년도 타이 교육부 종교국의 통계에 의하면 전 타이 국민의 약 95.4%가 소승불교를 신봉하며, 그 다음으로는 이슬람교(3.7%)를 믿는다고 한다.
타이인들은 태어나서 사망할 때까지 종교와 분리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 타이인의 불교는 생활불교 이다. 불교도인 타이인들은 절에 가서 정기적으로 공양을 바치고 참배하기보다는 집집마다 불단을 만들어 두고 조석으로 기도하고, 새벽마다 탁발 나온 승려가 들고 있는 바루에 승려 일인당 한 끼니분의 음식을 보시한다.
14세가 말 람캄행 왕에 의해 도입되고 비호받으며 전파된 스리랑카의 소승불교는 타이인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뿌리와 같은 존재로 약 700여 년간 타이인으로 하여금 타이적인 생활, 생각, 행위를 하도록 만드는데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타이인의 의식은 윤회와 업보에 대한 사상이 지배하고 있다. "선업(善業)은 선과(善果)를 낳고 악업(惡業)은 악과(惡果)를 낳는다"라는 의식을 굳게 믿는 다. 특히 악과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당사자가 아니면 후손이 받는다고 믿어 공덕 쌓는 일에 정성을 다 한다. 아침마다 탁발나온 승려에게 음식을 바치거나 절의 사업, 예를 들어 불상을 조성하거나 사원을 수리하거나 승려의 여행, 승려에게 일용품을 지원하는 일 등등은 "탐분(make merit)"의 일환에서 이루어지고 행해진다. 어려움에 처한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자비심을 갖고 도와주는 것을 인간의 도리로 여긴다.
람캄행 왕 때부터 타이인들은 올바른 불자로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리와 수행하는 방법에 대하여 훈련받았다. 그러므로 어려운 교리를 이해하고 국민들에게 가르치는 일은 승려의 일이며, 국민들은 살생을 가려 행하고, 탐심 없는 마음으로 선을 쌓으며, 부정한 행위를 삼가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술이나 마약 등 정신을 흐리게 하는 모든 것을 피하라는 5계를 기본적으로 지키도록 교육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