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성인학습 및 상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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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레포트 출제문제 레포트 입니다.


이제까지 배운 상담이론들 중 (정신분석에서 ~ 현실치료까지) 한가지 혹은 그 이상의 이론을 자신에게 적용하여(자신의 어린 시절, 자신의 성격, 자신의 사고나 감정의 특성, 자신의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등) 자신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된 내용들을 쓰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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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릴 적에 콤플렉스를 가진 아이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 때 까지 공부에서 반등수의 하위10% 에서 벗어나질 못하였으며 스포츠나 악기도 하나도 다룰 줄 모르는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친구들을 보면 공부도 곧 잘하고 스포츠나 미술 등도 곧 잘하는데 난 전혀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그럴 만도 한 것이 당연하다. 콤플렉스를 가진 것은 당연한 것이 었다. 실제로 콤플렉스를 가질만 한 것이 우리집이 기초 생활 보호대상자에 아버지가 6살에 돌아가시고 홀어머니와 어린 꼬마 두명이 살고 있는 이 집 상황의 우리 어머니께서는 나를 지원해주실 수 없는 것이 당연하였다.


이렇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둘러 쌓인 나는 자신의 콤플렉스에 빠져서 소외되고 열등한 처지에 있는 나를 밖으로 빼내어 주신 분이 계신다. 바로 중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신 이효지 선생님이시다. 우연히 선생님께서는 반 전체를 대상으로 상담하기를 실행하셨고 부모님께나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을 상담하게 되었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시점에 있었던 나는 공부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상담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었다. 상담 전까지 내가 생각하기에 선생님들께서는 어릴 때부터 계속 공부를 잘하셔서 공부 못하는 학생을 싫어하시거나 이해하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진심으로 공감적으로 들어주시고 이해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기뻣다. 나의 비밀지원군이 생겻다는 기분이 들어서 자주 상담하게 되었고 또 자주 가서 상담을 하였다. 그 때 느끼기에 상담실이라고 하면 나와는 거리가 멀고 관심도 안가는 곳이었지만 한번의 좋은 경험으로 나는 상담실을 사랑하게 되었고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생각하며 그때를 떠 올리곤 한다. 그때 내가 이효지 선생님과의 상담에 빠져들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나를 공감적으로 이해 주셔서 빠져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 당시 내 입장에서 이해해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또 상담할 사람도 필요했는데 눈앞에 이효지 선생님께서 나타나신 것이었다. 힘들게 2주일간 매일 40분정도 정도 꾸준히 나의 입장의 시각에서 봐주시고 공감적으로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콤플렉스 해결점을 찾아내게 되었고 상담후의 난 그 다음해부턴 공부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바뀔수 있었다. 전혀 기초가 없어서 힘들었던 나는 고등학교 때 최선을 다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내신 하위 85%로 들어온 학생이 졸업 할 당시에는 서울대 공학계열의 합격증 손에 거머 쥐며 졸업하니 ‘너 수능 대박 쳣다’ ‘운좋게 갔구나’ 라고 친구들이 말하는데 나는 그냥 대꾸없이 한번 씨익 웃는다. 나는 그때 상담을 통해서 나의 목표와 콤플렉스를 개선했고 나는 변했기 때문이다. 그때를 상기해보면 당시 이효지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칭찬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라는 말처럼 정말 칭찬은 사람을 바꿀수 있는 위대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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