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우울증,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2.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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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울증의 정의 종류,치료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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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에게는 누구나 생체리듬이 있으며, 우울증은 바로 감정의 리듬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병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일정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살아가다보면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고, 사랑하던 주변 사람이 자신 곁을 떠난다 생각하면 우리 모두 얼마동안은 슬픔의 감정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기분의 변화 폭이 너무 넓으면 자신의 행동이나 일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거나 극복을 못하게 되므로 이것은 병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이나 개인적인 나약함이 아니며, 또한 자신의 의지로 좋아지는 상태가 아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기분, 사고 및 행동의 모든 면에서 난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은 식사, 수면, 자신에 대한 느낌, 사물에 대한 생각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은 몇 주, 몇 달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자살 등 위험한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앓고 있는 사람의 80%이상이 호전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우울증은 우울증 또는 울병, 우울증이라고도 한다. 임상적으로 가장 흔한 정신장애 중 하나로 성인 10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우울병을 경험한다. 우울병의 평균 발병연령은 40세지만 요즘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증상은 우울하고 괜히 슬퍼지거나 불안해지기도 하고,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고 잘 웃지도 않게 된다. 자다가 자주 깨고, 입맛이 떨어지며 식사량이 준다. 평소보다 말수가 적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고 금방 했던 일도 잘 잊어버리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어떤 경우에는 기분은 괜찮은데도 소화불량, 두통, 목과 가슴에 뭔가 걸린듯한 느낌, 변비 및 설사, 성욕감퇴 등 몸이 여기저기 아픈 증상만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증상들은 보통 아침에 심한데, 어떤 경우에는 오후나 저녁에 심해지기도 한다. 우울병은 한 번만 나타날 수도 있고 주기적으로 재발되기도 한다. 한 번 나타나면 그 증상이 3~6개월간 지속된다. 증상이 전혀 없이 좋아진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다가 다시 우울병 증상이 나타나면 재발형 이라고 한다. 우울병 환자의 약 10%는 망상과 환각을 경험한다. 40~50대 갱년기에 발병하는 우울병은 주요 우울증상 외에 초조, 격정, 심한 건강염려증, 후회, 죄책감, 절망감, 편집성 성향, 우울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로 성격이 강박적이고 양심적이고 융통성이 적고 책임감이 강하고 급하며 예민한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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