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션 $20000 독후감 (삼성 이공계 인턴십 제출했었던 자료)

소개글

삼성 숙제였었어요 ㅋㅋ
참조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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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6.25 사태 등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시장경제 체제를 바탕으로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내었다. 이렇게 단 기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정부의 과감한 경제 육성 정책이 큰 힘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성장은 어느 순간 정체를 했고 97년 IMF 라는 커다란 경제 위기를 맞이하는 결과 까지 초래 하였다. 그리고 역시 단기간에 그 위기를 극복하였고 다시 성장 곡선을 타고 있어 우리 민족은 불굴의 민족이라는 자부심에 누구나 가슴 벅차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왔다고 할 수 있을까? 흔히들 경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인당 GDP를 많이 채택하곤 한다. 그 지표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몇 년 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단기간에 엄청난 발전을 하였으면서도 왜 더 이상의 발전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을 접하기 전부터 늘 궁금했었던 문제였다. 공학도로서 전공과목 학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보니 기업의 역할, 정부의 방책 등 실질적인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막연한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경제발전의 정체 요인이 대기업독점에 의한 폐단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고정관념 중 중소기업을 키워야한다는 것과 기업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을 본인도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 독점이라는 부정적 의식이 노키아처럼 기업이 나라의 경제력을 이끌고 있는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이지 않게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기업의 경제 기여도를 강조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이 살아야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진입 할 수 있고 정부는 시장 경제 체제의 원리에 입각해 최소한이면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이 일어 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고장관념을 탈피하는 인식의 개편이 필요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이 책은 2003년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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