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물리학적 성질
- 최초 등록일
- 2007.02.1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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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의 물리학적 성질이나 물에 포함된 화학적 성분·미생물 등을 조사하여 물의 양부(良否)나 음료적부(飮料適否) 등을 판정하는 일. 그리고 물에 함유되어 있는 불순물을 분석·측정하여 그 종류나 양을 알아내야 한다. 이것이 수질분석 또는 수질시험이다.
- 각종 수치로 나타내는 물의 상태를 거론하기 전에, 우리가 육안으로 살펴 볼 수 있는 수질 등급을 알아보면.
목차
1. 물리적 항목의 측정
1)탁도
2)색도
3)냄새와 맛
4)노르말헥산 추출물질
5)고형물
2. 화학적 항목의 측정
1)수소이온농도(pH)
2) 알칼리도(Alkalinity)
3) 산도(酸度, Acidity)
4) 경도(硬度, Hardness)
5) 염소이온(鹽素, chloride)
6) 용존산소 (Dissolved Oxygen, DO)
7)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8) 화학적 산소요구량 (Chemical Oxygen Demand, COD)
9) 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10) 질소(TKN) - 킬달법(Kjeldahl Method)
11) 질소(총질소) - 자외선 흡광광도법
12) 질소(아질산성 질소) - 흡광광도법 (디아조화법)
13) 질소(질산성 질소) - 자외선 흡광광도법 (혼합산성 시약법)
14) 인(phosphorus) - 인산염인, 총인
15) 페놀-4-아미노 안티피린 (Amino Antipyrine) 흡광도법
본문내용
① 수소이온농도(pH)
자연수의 pH는 함유되어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염류, 유리탄산, 탄산염 및 유기산 등에 의해 좌우되는데 주로 유리탄산과 탄산염의 비에 의해 결정된다. 지표수는 CO2가 적고 중탄산 이온(HCO3-)과 탄산이온(CO32-) 등의 알칼리도를 유발하는 물질 등에 의해 약 염기성 즉 pH 7.0~7.2 정도를 나타낸다. 반면에 지하수는 미생물 작용에 의해 발생된 CO2 성분 때문에 pH 6.0~6.8의 약산성을 띠게 된다. 한편 자연수에 하수나 공장폐수 등이 유입되어 수질이 오염되는 경우나 수중생물의 번식양상 등에 따라서도 pH는 변화하게 된다. 조류가 많이 번식한 호수나 저수지 등에서 CO2가 조류에 의해 감소하게 되어 pH는 증가하기도 한다.
pH의 측정방법으로는 지시약을 이용하는 방법, 리트머스 종이를 이용한 비색법, 유리전극에 의한 전위차 측정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유리전극을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음용수 수질 기준은 pH 5.8~8.5이며 상수처리에서는 pH 7.0 정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② 알칼리도(Alkalinity)
물의 알칼리도는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물이 pH의 큰 변화없이 수소이온을 흡수할 수 있는 완충능력의 척도이다. 시료를 특정 pH까지 중화하는 데 소요되는 산의 양을 같은 당량의 CaCO3(mg/)로 환산하여 표시한다. 많은 물질들이 알칼리도에 기여하고 있으나, 자연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pH가 높은 순서대로 수산화물 알칼리도, 탄산염 알칼리도, 중탄산염 알칼리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