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 최초 등록일
- 2007.02.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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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대하여 쓴 글이예요~
목차
(1) 능동적 안락사와 수동적 안락사
(2) 자발적 안락사, 무자발적 안락사, 비자발적 안락사
본문내용
안락사란 의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말기 환자들의 생명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과거에는 자연사의 한 과정으로서 운명으로 받아들여졌을 문제가 선택의 문제로 바뀌면서 제기된 윤리적 문제이다. 안락사의 찬반논쟁에 앞서 안락사가 무엇이며 안락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우선,「안락사(euthanasia)」라는 것은 매우 다의적인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좁은 의미로 말하면 죽음에 임박하여 참기 어려운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 고통을 없애거나 경감할 목적으로 죽음을 앞당기는 임의적 조치로 말할 수 있으나, 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안락사를 능동적(적극적) 안락사와 수동적(소극적) 안락사로 나누기도 하고,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 무자발적 안락사로 나누기도 한다.
(1) 능동적 안락사와 수동적 안락사
일반적으로 안락사는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가 죽음 이외에는 고통을 이겨낼 방법이 없을 경우`를 전제로 하고 있다. 방법에 따라 환자에게 직접 어떤 행위(예를 들면 모르핀, 포타슘, curare 등을 치사량 주사하는 것)를 함으로써 죽도록 하는 것을 <능동적 안락사: active euthanasia> 혹은 <적극적 안락사>라고 한다. 적극적 안락사가 좁은 의미의 안락사로 볼 수 있다.
반면, 환자에게 필요한 어떤 의학적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인위적인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의 경과에 따라 죽도록 하는 것을 <수동적 안락사: passive euthanasia> 혹은 <소극적 안락사>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존엄사(death with dignity)」란 개념을 쓰기도 하는데, 보통 회복가능성이 없는 식물인간상태의 환자에게 단순한 연명 조치에 불과한 의료행위(인공호흡장치 등)를 중지하여 인간으로서 존엄을 유지하면서 자연적인 죽음을 맞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