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비평 동성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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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동성애 만화의 시작과 현재

Ⅱ. 동성애 만화의 실제

1. 전형적인 동성애 만화 <넘칠 것 같은 풀>
(1) 성 역할의 이분화
(2) 성 관계에 치중한 그림
(3) 여성정체성의 부재(不在)

2. 의미 있는 동성애 만화 <뉴욕 뉴욕>
(1) 성 정체성의 인식
(2) 현실적인 동성애
(3) 동성애 부부의 “가정”
(4) 그러나 한계점은 있다.

3. 그들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 <어른의 문제>
(1) 일상 안의 동성애
(2) 가족주의의 비판
(3) 개성적이고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

Ⅲ. 동성애 만화의 한계와 의의

1. 동성애 만화의 한계
2. 동성애 만화의 의의

Ⅳ. 결론

본문내용

동성애 만화의 시작과 현재

동성애 만화의 시작은 일본에서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70년대에 활동한 `꽃의 24년조`, 다케미야 게이코, 하기오 모토, 오시마 유키오를 최초의 본격적 동성애 만화가로 이야기한다. 하기오 모토는 74년도 작품 <토마의 심장>이 있고, 다케미야 게이코는 76년작<바람과 나무의 시>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만화에서 동성애 소재의 시작은 83년 발표된 황미나의 <안녕! Mr. 블랙>에서 찾을 수 있다. 이후에는 동작가의 <불새의 늪>과 김혜린의 <북해의 별>, 이정애의 <헤르티아의 일곱기둥>이 뒤를 잇는다. 그러나 이 작품들은 귀족적 분위기의 배경 도구의 하나로 동성애를 제시하였을 뿐이다
동성애 만화가 90년대 들어 그 세력을 강화한 것은 90년대의 사회분위기에 근거한다. 사회체제를 둘러싼 이데올로기 경쟁의 치열함이 둔화되면서 일상을 지배하는 권력과 해방에 대한 논쟁이 새롭게 대두되었고 또한 보다 풍요로워진 생활에 발맞추어, 집단적 획일주의가 거부되고 각 개인이나 소집단의 개성을 존중하는 다원주의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배경 가운데에 고가 윤의 『EARTHIAN』, 오자키 미나미의『絶愛』,『BRONZE』, 『獨占慾』이 한국에 소개되었고 박희정, 김은희, 유시진, 이진경 등 기성작가들의 동성애 소재 만화가 늘어났다. 특기할 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참고 자료

Ishihara Satoru(2001). 『넘칠 것 같은 풀 1-6』.서울: 아선
Marimo Ragawa(2001).『뉴욕 뉴욕 1-4』.서울: 하이북스
Ichiko Ima(2000). 『어른의 문제』.서울: 시공사
손상익 (1992) 『만화 세상이 오고있다 : 만화평론집』서울 : 한국문화사
이재현(1999). 『만화 세상을 향하여 : 이재현의 만화평론집』서울 : 푸른미디어
최열 (1995).『한국만화의 역사 : 우리 만화의 발자취 일천년』서울 : 열화당
이민아.『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20대 여성들의 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