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의 문학관과 친일행적
- 최초 등록일
- 2007.02.0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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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춘원 이광수의 문학 세계는 이상주의에 바탕을 둔 계몽적 민족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현대 소설의 문체 확립, 실험적 인물 묘사, 현대적 주제 설정 등 현대 문학의 선구자로서의 문학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체로 이광수의 초기 작품들은 인간의 개성과 자유를 계몽하기 위하여 자유 연예를 고취하고, 조혼의 폐습을 거부하였는가 하면, '무정'에서는 신교육 문제를, '개척자'에서는 과학 사상을, '흙'에서는 농민 계몽사상을 고취하면서 민족주의 사상을 계몽하였다.
그리고 신소설에서 관념적으로 제기하였던 새로운 윤리관의 모색인 개인주의의 확장을 결혼제도의 비판과 자유, 연애를 통해서 긍정적으로 계승하여 완성하고 있다. 유교적 가족주의를 비판하고 자유, 연애와 같은 개성의 해방을 주장하였다.
문학을 통한 현실의 개량이라는 공리성(효용주의) 란 점에서 신소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를 계승하고 완성한 사람이다. 소설을 계몽을 위한 수단으로 삼을 때 김동인이 지적하였듯이 소설 자체를 '사회 교화 기관'으로 만들 뿐 아니라 소설을 통속화 시킬 수 있다. 춘원 문학에 연애 소설이 많고 작품 속에 지나치게 우연성이 많은 것이 그렇다. 주인공이 기차나 정거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대목이 흔함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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