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지선아 사랑해를 읽고 - 제목 이유있는 삶[A+]
- 최초 등록일
- 2007.02.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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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선아 사랑해 -
방송으로 인해 많이들 아실꺼에요
지선이란 분 ...정말 세상을 밝게 살아가시는거 같아 존경 스럽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도 여지없이 신문에는 자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여중생 4명이 동반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자살의 이유는 성적비관, 어려운 가정형편, 이성문제, 어머니의 병원 입원 등이었다. 이제는 왠만한 자살로는 놀라지도 않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다. 모두가 죽음을 향해 질주하는 사회처럼 느껴진다. 평균 56분마다 1명 꼴로 자살을 하며 사망 사고의 원인도 교통사고 보다 자살이 많다 하니, 정말 자살을 하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다. 어떤 상황이었기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조금만 이겨내고 참았더라면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지는 청춘들을 볼 때마다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시작부터 이렇게 우울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한 것은 정말로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그러나 저러고도 살 수 있을까? 행복할까? 하는 한 젊은 여인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다.
중대원들에게 문득 이 가을 좋은 책을 선물해주기 위해 들른 서점에서 스쳐지나가듯 “지선아 사랑해” 라는 책을 들었다. 책값을 치르고 이 가을 따스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하며 집에 가서 중대원에게 주기 전에 한 번 읽어볼까? 하고 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 나는 ‘내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째 책장을 넘기는 순간 뜨거워지는 가슴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이지선” 그녀는 어느 영화에 나오는 멋지고 화려한 여인이 아니지만 정말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여인이고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여인이다.
꿈 많은 대학4학년!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은 시절. 그녀는 그 많은 것들을 이루기 위해 그날도 학교 도서관에서 열심히 책과 씨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날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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