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읽고

소개글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읽고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느낌보다는 주로 내용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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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님이 친히 세우신 제도는 가정과 교회이다. 그리고 두 제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두 기관은 모두 거룩한 신적 기관이다. 그러나 교회라는 제도가 거룩하다고 해서 교회가 거룩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수단들을 통하여 부부를 거룩하고 신령하게 만들어 주시지 아니하면 아무리 하나님의 뜻대로 만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가정이 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다.
목회자의 아내는 선지자의 소명을 가졌으면서도 한 사람의 아내로 살아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도 그의 최종적인 면류관은 목회에 맺히는 열매이어야 하는 사람인 것이다. 따라서 목회자의 아내는 남편을 돕도록 부름 받았으나 그 직무는 남편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편이나 교회가 하나님이 세워 주신 목회자의 아내인 당신의 자리에서 밀어내려고 하거나 부당한 섬김을 강요한다면, 사명감을 가지고 그런 잘못된 시도에 대하여 맞서야 하는 것이다.
목회자의 아내는 가능하면 노후를 자녀들에게 의탁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로 하여금 과도한 짐을 지게 하지 말고, 또 교회에서 돈을 받아서 자식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탐욕은 버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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