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쇼
- 최초 등록일
- 2007.01.2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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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트루먼 쇼에 대한 감상문, 영화 내용은 생략하고 자신만의 감상을 위주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수업 후기도 추가 하였습니다. 분량은 적지만, 저의 감동을 솔직히 그리고 알차게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거짓된 세상의 회피를 위해 더 큰 거짓의 공간을 만든 영화, 영화라는 것은 대리만족의 기쁨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지식의 성장을 이루기도 하고, 감성의 motivation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 동기만을 가지고서는 자신의 삶의 틀에서 뛰쳐나가기를 두려워한다. 인간은 이미 익숙해져 있다.
인간의 세상에는 규범이라는 것과 도덕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어 사람들은 그것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인 생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트루먼은 자아를 찾기 위해 발버둥치며 안간힘을 쓰지만, 시청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공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트루먼의 삶에 의해 감동하고 기뻐하지만, 자신들의 생활은 언제나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나 역시도 많은 영감을 가지고 그 영감을 따르고 싶지만, 나태함으로 인해 영감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TV에서 이 영화가 방영이 되면, 난 계속 보고만 있는 것 같다. 나태함을 비판하면서 그 나태함으로... ... 마치 트루먼을 시청하는 사람들처럼... ...
참고 자료
영화 트루먼 쇼,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