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지막 잎새
- 최초 등록일
- 2007.01.2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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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교수님께 칭찬 받았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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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독도서에서 읽지 않은 책중에 마지막 잎새라는 이름을 보았는데 왠지 마지막이라는 말이 조금은 슬퍼 보였고 궁금하기도 해서 책장을 한장 씩 넘기게 되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반드시 한 번 이상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을 맛보는 등 절망적인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인생이란 것이 항상 좋은 일만 있고, 항상 기쁘기만 하다면 참 좋으련만, 인생은 결코 그것만을 허락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기만 하더라도 인생의 쓴맛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 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자신만을 돌이켜 보아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이면 누구나가 절망적인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나 사람마다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과 그에 따른 결과가 각자 개인에 따라 거의 다르다.
즉, 누구는 절망 속에 허덕이며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가하 면, 혹자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거나 자신이 보다 악화된 상황에 있지 않은 것을 안도해 하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힘쓰는 사람이 있다.
"마지막 잎새"에서 보면 여주인공 `잔시`는 폐렴에 걸리게 되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아주 악한 상황에 처해있다. `잔시`는 자신의 그러한 처지를 상당히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은 회복할 수 없고 곧 죽음에 이를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한 회생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수우`가 그녀의 주변에서 열심히 설교하고 달래보아도 또, 의사선생님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 결과 `잔시`는 건강 상태는 진료를 받고서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기만 하고, 그녀의 정신 상태 또한 더욱더 황폐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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