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식충식물

소개글

식충식물(벌레잡이식물)의 전반적인 레포트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식충식물이란?
2.식충식물이 곤충을 잡는 까닭
3.식충식물의 진화
4.식충식물의 미신과 학문적연구
5.분류학상 식충식물의 구분
6.트랩유형에 따른 식충식물
7.식충식물의 포충,포획,소화기작
8.세계의 식충식물
9.한국의 식충식물
10.식충식물 재배시 유의사항

본문내용

1. 식충식물이란?

식충식물은 곤충, 거미, 갑각류, 진드기 및 원생동물 등을 포획하고 소화하여 식물의 생장 및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서 사용한다. 많은 식충식물 종들은 산성 토양지대 또는 물이 산성을 나타내는 담수 습지에서 살고 있다. 산성 토양지대 또는 담수습지는 토양 또는 물의 PH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질소화합물들이 식물에 이용 가능한 형태로 존재하기가 어렵다.
식충식물에서 곤충 등의 먹이 감을 포회하는 함정은 거의 대부분이 잎이 변형된 것이다.

* 식충식물의 용어로서의 정의
식충식물(벌레잡이식물)이란 용어 그대로 “곤충(벌레)를 잡아먹는(먹다) 식물을 의미하며, 때로는 식육식물 또는 육식식물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insectivorous plant 또는 carnivorous plant라 하는데, insectivorous 및 carnivorous는 각각 다음 의미를 갖는 합성어이다.
[ Insectivorous = Insect(곤충) + vorous(-을 먹는) ]
[ Carnivorous = Carnal(육체) + vorous(-을 먹는)]
아시아에서는 insectivorous를 많이 사용하며, 구미에서는 carnivorous를 선호하는 편이다.
carnivorous는 carnival(사육제)란 단어를 생각하면 쉽게 연상된다.

2. 식충식물이 곤충을 잡는 까닭

식물의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뿌리와 잎에서 생산된다.
식충식물도 엽록소를 가진 잎이 있는 녹색식물이므로, 햇빛을 받으면 당연히 광합성을 하여 탄수화물을 만들어내고 이를 이용하여 자란다.
그러면 왜 식충식물은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를 투자하고, 각양각색의 덫(포충기관)을 발달시켜 곤충을 잡는 것일까?
토양이 비옥하면 광물질과 여타의 자양분이 흙 속의 수분에 녹아 있어 물과 함께 잎에 전달되고, 광물질과 자양분들은 식물 몸체의 특정 부위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풍부한 물과 자양분 그리고 알맞은 햇빛이 있으면 식물들은 대단히 커질 수 있다.
식물의 세계에서는 키가 커야 생존 경쟁에서 유리하다. 햇빛이란 에너지 없이는 광합성을 할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