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12인의 성난 사람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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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법학과 법철학 레포트로
12인의 성난 사람들의 감상문입니다.
저의 경험과 법철학적 관점에서
쓴거니까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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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영화는 찌는 듯한 더운날씨와 재판 때문에 야구경기를 못 보게 되었다고 하는 사람의 짜증들이 섞인 비좁은 배심원실 안에서의 113분의 논쟁이었다. 중요한 소년의 생명을 다루는 배심원들의 회의가 무관심과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차서 자칫하면 쓰레기 분리하듯 소년의 생명이 무관심의 시선속으로 던져지고 있었다.
우리는 살다보면 혹은 나처럼 지금 학생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내 경우에도 절대 다수의 힘을 경험한다. 이 영화의 재판방식과 마찬가지로 만장일치를 요구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곤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한 사무실에서 어떤 물건이 없어진 경우 사람들은 평소 사무실에 휴일에도 나오는 직원을 의심하고 이런 저런 평소 습관까지도 꼬집으면서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것을 단정 지었지만 그 결과는 놀라웠다. 그 직원은 그 당시에 외근중 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그 사람의 살아온 환경이나 습관들에 먼저 선입견을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해 혹은 절대다수가 그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를 경험하곤 한다. 우리나라 전체를 보면 흔히 말하는 “정치판”에서 더 심하다. 정치에서 다수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에 조금이라도 소수의 의견을 내놓으면“빨갱이“니 ”진보세력“이니 하고 매도 당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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