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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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놀이치료가 끝나갈 즈음 딥스가 자신을 데리러 온 엄마에게 “엄마! 엄마가 좋아요.” 라며 직접적인 애정 표현을 했을 때이다. 딥스의 변화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말이기도 하며, 그동안 딥스가 받았을 고통과 부모님의 고충, 유치원 선생님과 액슬린 박사의 수고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는 한마디라는 생각이 들었다.
딥스의 모든 치료가 끝난 후, 액슬린 박사는 딥스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제 딥스는 완전히 자신의 내면적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소년이 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것은 바로 액슬린 박사가 놀이치료 과정을 통해 보여준 딥스에 대한 이해, 사랑, 믿음, 희망일 것이다.
또한 딥스를 보면서 아이에게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부모의 관심 속에서 사랑과 칭찬, 격려 그리고 인정을 받는 아이만이 자신의 모든 것을 마음껏 표현하며 올바른 자아 세계를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도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서 존중해주고, 아이의 시행착오도 사랑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 훗날 내가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다면 액슬린 박사처럼 아이의 표현을 최대한 인정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자기를 발견하고 느끼고 찾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딥스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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