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최초 등록일
- 2007.01.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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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저의 느낌과 생각으로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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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쇼펜하우어의 ‘인생론’(소논문과 보충논문)은 실로 오랜 세월 내가 성경처럼 받들고 의지했던 책이다. 사람들로 부터 상처받고, 삶에 지칠때마다 그 차가운 분석과 진단 때론 냉소에 가까운 대범함이 나를 위로해주곤 했다. 쇼펜하우어를 비롯한 많은 철학자들이 염세적이라는 오해를 받고는 하는데 그것은 그들이 범인들보다 치열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설파한 석가모니의 한마디말과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이 맞닿아있다는 것은 본인만이 생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고통으로 부터 미리 타격을 받을 위험을 헷징하는 역할이 철학의 역할이며 사명이고, 그것이 철학자들의 운명이라는 고귀한 가치는 이 책의 처음과 끝을 관통한다. 그리고 그것이 쇼펜하우어에서 정점을 이루다 니체로 마무리되는 것이 나의 코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쾌감마저 있었다.
소크라테스 – 도자기하나를 굽는데도 필요한 계획이나 반성 노력이 어찌 우리네 삶을 영위하는 데는 마땅히 수반되지 않는가? 라는 물음은 시리도록 아프다. 순수한 진실만을 추구했던 그의 사상과 용기 그리고 영웅적인 행동은 실로 철학의 시초라고 불리울 만큼 웅장하다. 여전히… 편견과 아집속에 사람들의 시선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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