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심청가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1.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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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 심청가를 보고 난 후 쓴 감상문입니다.
하나는 처음 보고 쓴 것이고 다른 한개는 다시 보고 쓴 것 총 2개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판소리 심청가를 감상하며
판소리 심청가를 다시 보며
본문내용
국악 교수님께서 판소리를 한 소개해 주셨다. 심청가 완창이었다. 나는 한번도 판소리 공연장에 가보지 못했다. TV에서 판소리 공연을 보여주는 것을 제외하고는 내가 직접 공연장에 찾아가 본 일은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갔다오면 좋을 것 같아서 공연장으로 향했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공연장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 학교 아이들도 많이 보였는데 늦게 온 아이들은 2층으로 올라가서 봐야 했다. 드디어 판소리 공연이 시작하는 것 같았다. 소란스럽던 공연장 내는 조용해 졌다. 이윽고 신화실이라는 분이 북을 하나 가지고 등장했다. 그리곤 심청가 판소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심청이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전래 동화이기에 쉽게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우리말인데도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들었다. 우리 노래인 판소리 노랫말을 못 알아듣다니 많이 속상했지만 다른 아이들도 그렇다고 해서 안심은 되었다. 하지만 속상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중간 중간에 알아듣는 말이 나올 때면 너무 기뻤다. 완창이라서 그런지 판소리 부르는 사람이 조금은 힘들어 보였다. 중간 중간에 목이 타는지 물을 마셨다. 나는 제일 인상깊은 부분이 심청이가 아버지와 이별하는 부분이었다. 무슨 말인지는 다는 모르겠으나 구슬픈 노랫가락이 나의 심금을 울렸다. 자식을 죽음으로 보내는 아버지의 심정이 오죽 할까? 그 부분을 매우 잘 표현하는 것 같았다. 심청가는 대체적으로 슬픈 부분이 많이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