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바흐와 헨델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7.01.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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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음악사 수업 과제로 제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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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흐와 헨델의 차이점에서 우선적으로 언급할 점은 그들의 성장배경 및 과정에 관한 것이다.
바흐(Johann Sebastian Bach)는 1685년 독일 튀링겐에서 200년 가까이 살아온 예로부터 음악적인 혈통을 이어받은 음악의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궁정 음악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순탄하게 음악 공부를 할 만한 처지는 아니었다. 9세 때 어머니를, 다음해에는 아버지를 잃은 후 오르간 주자로 활동하던 형 요한 크리스토퍼의 손에서 길러졌다. 파헬벨의 제자였던 형에게 오르간과 쳄발로를 배우며 그의 음악적인 재능은 향상되었다.
바흐와 같은 해에 중부 독일의 할레에서 태어난 헨델(George Friederich Handel)의 가족에는 음악가가 없었으나 소년 헨델의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났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마지못해 음악 공부를 시키기로 했다. 차하우의 지도 아래 헨델은 훌륭한 오르간 주자 겸 하프시코드 주자가 되었으며,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배우고 대위법의 기초를 철저히 몸에 익혔다.
두 번째로 언급할 점은 그들의 음악 활동에 관한 것이다.
바흐는 명 오르가니스트로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아른슈타트(1703~1707)와 뮐 하우젠(1707~1708)에서 오른간 주자로 일했으며 바이마르 공작의 예배당에서는 궁정 오르간 주자로서, 그리고 그 후에는 악장으로 일했다. 그는 이어서 쾨텐 지방 공작의 궁정 악장(1717~1723)이 되었고, 마지막으로 라이프치히의 성토마스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의 칸토르에 취임했다.(1723~1750) 이렇게 바흐는 평생 동안 독일 이외엔 다른 곳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평범한 음악가로서 생전에는 헨델과 같은 영화를 누리지 못하고 19세기에 들어서서 낭만파 음악가들에 의해 비로소 그의 존재 가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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