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길-장마 독후감 - 리포트킹
- 최초 등록일
- 2007.01.18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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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마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다른 자료를 원하시면 검색창에 리포트킹을 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장마. 정말 짜증나고 싫을 수 밖에 없다.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살을 받을 수 없고, 길거리를 다닐 때면 언제나 우산을 써야하고, 질퍽질퍽한 땅을 밟으며 다녀야만 한다. 또한 우산이 없는 날이면 비를 맞으면서 다녀야 한다. 이 장마라는 소설에서는 이런 장마의 분위기와 소설상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전쟁을 아주 적절하게 비유 시키면서 글을 써내려 간 것 같다. 외할머니는 아들을 국군에 내보내서 잃었다. 또한 할머니는 아들을 좌익으로 내보내서 잃었다. 둘 다 아들들을 끔찍하리 만큼 사랑했기 때문에 둘의 분노는 더 컸던 것 같다. 또한 이러한 두 할머니이 아들들의 사상이 다르기 때문에 두 할머니들의 싸움은 필연적이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상을 갖고 살아가는 집에 크나큰 일이 들이 닥친다. 결국 외할머니의 에지몽이 현실로 나타나 버린 것이다. 외할머니는 자기 아들이 죽을거라고 새벽부터 그랬지만 아무도 동의하지 않았다. 아마 모두 믿고싶지 않아서 이였을 것도 같다. 결국 그날 아들이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아왔고, 집안 분위기는 더욱 안 좋아 졌다. 어머니와 이모는 마치 죽은 사람같이 행동하였고 할머니 또한 마찬가지 였다. 그리고 모든 외갓집 사람들은 빨치산에 대한 분노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아들은 이미 빨치산으로 활동하고 있는게 밝혀졌고 그 때문에 여러번 정부에서 조사도 나오고 검사도 받고 있던 실정이었다. 때문에 두 할머니의 갈등은 시작이 되었다.
참고 자료
장마 - 윤홍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