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도자기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7.01.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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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자기에 대한 간단한 기본 이론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 도자기에 대한 기본 이론 >
Ⅰ. 도자기
Ⅱ. 도자기의 종류
Ⅲ. 도구의 종류 및 용도
Ⅳ. 도자기 소지(素地)
Ⅴ. 도자기 제작과정
본문내용
Ⅰ. 도자기
1. 도자기의 역사
인류가 처음 토기를 만들어 사용한 시기는 대략 일만 년 전으로 초기에는 1,100℃ 이내의 화도에서 번조되는 도기, 석기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신석기 시대인 7~8천년 전부터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여 9세기 전반 신라시대 중국과의 활발한 무역을 통해 청자 제조 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토기 문화권을 벗어나 자기 문화권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그 후 통일신라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청자는 12세기 고려시대로 접어들어 발전하여 "고려청자의 비색은 천하제일" 이라고 할만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독창적인 자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당시 귀족 중심의 불교국가인 고려시대의 영향을 받은 청자는 그 화려함과 세련됨으로 많은 걸작을 남기고 고려시대 후기를 정점으로 점차 사라져 가게 된다.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 일대에 관요 형태의 대규모 가마들이 설치되었다.
2. 도자기와 유약
도자기란, 점토(흙)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유약을 입혀 구운 것을 말한다. 유약이란, 성분이 주로 광물질, 즉 돌가루로서(장석, 규석-차돌, 석회석, 카올린 등) 초벌 소성한 형태 위에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녹여 유리질로 만든 것이다. 다시 정리하면 도자기는 흙으로 작품을 만들고 그 위에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 녹여서 새로운 광물질로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3. 도자기의 수축과 소리
도자기는 만들 때보다 굽고 나면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재료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8%~25%(평균 17%)까지 줄어든다. 이것은 점토 속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있지만 높은 온도에 올라가면 재료 속의 입자들이 서로 결합하므로 빈 공간이 없어져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도자기를 두들겨 보면 소결(구워서 결합된 상태) 정도와 두께 및 재료의 성질에 따라 맑은 쇠 소리부터 둔탁한 소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