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야! 어이쿠, 왠일이냐?
- 최초 등록일
- 2007.01.1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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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귀주야!어이쿠 왠일이냐?
영화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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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주’가 타고가는 버스의 뒤편에 아주 희미하게 싼시성(陝西省)소속을 알리는 글씨가 씌어져 있는 게 아닌가?. 그제서야 나는 이 영화가 귀주라는 지명과는 완연히 다른 곳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영화의 배경은 중국 북부의 시골마을이다. 첫 아이를 임신한 추국은 남편과 고추를 경작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시골 아낙네이다. 어느 날, 남편이 촌장과 말다툼 끝에 국부를 걷어차여 부상을 입는다. 추국은 촌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거부당하자 향(鄕)의 공안국에 고발한다. 향 공안국이 쌍방과실이지만 촌장에게 치료비를 부담하라는 결정을 내리자, 촌장은 추국에게 직접 돈을 건네주지 않고 땅바닥에 던진 다음 주워가라고 한다. 촌장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추국은 다시 현(縣)의 공안국에 고발한다. 거기서도 금전적인 보상만을 제시하자 남편의 만류도 뿌리치고 시(市)의 공안국에 고발하고, 역시 해결을 보지 못하자 성(省)의 인민법원까지 가게 되는데, 법원의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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