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 나타난 갖가지 매너들..(음식에 나타난 행동양식들)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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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용으로 썼던 것입니다.
극장에서 퐁듀먹기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등을 쓰고 영화중간마다 나오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극장에서 ‘퐁듀’먹기??? ‘퐁듀’가 뭔지도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 이상하리 만큼 끌리는 무언가에 이책을 선정해서 읽으려고 마음먹게 된 것이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나의 교양과 내 상식들이 조금더 풍부해진듯한(?) 뿌듯함 같은 것을 느꼈다. 첫장에서 만난 ‘라면’을 먹는데도 법도가 있다-담포포를 보았다. 담포포라는 영화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담포포는 정말 라면을 사랑하고, 정말 별것도 아닌 라면에 대해서도 예의를 갖추고 대한다는 것에대해 굉장히 놀랐다. 사실 라면을 일본인들이 좋아한다는 사실쯤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 예의를 갖추고 라면을 먹는 것을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라면속에 넣는 돼지고기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런 마음에 용서를 구한뒤에 식사를 한다고 하니 정말 내 상식으로는 이해조차가 되지 않는 내용들 투성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매너를 갖춤으로써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결과가 될 것이다. 책의 겉표지에 있는 저자설명 밑에 이런 좋은 글귀가 있었다. “좋은 매너와 에티켓은 남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 같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인격을 돋보이게 해 주고 자신감을 안겨 주는 묘약 같은 것이다.”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좋은 매너가 몸에 배인 사람들은 어딜가서 무얼하나 사람들의 호감을 사게 마련이고, 그런사람은 실제로 인기가 좋다. 또, 나중에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그사람의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이어서 매사의 무슨일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할것이고 그것은 자신의 커다란 이익인 동시에 가장 좋은 재산으로 될 것이다. 손일락 교수가 추천의 글로 쓴 ‘매너는 경쟁력이다!’라는 짧은 글 한편은 이 책에 대해서 ‘영화․음식․매너’들로 이 세 요소로 이 글의 기호를 정했다. 영화안에는 우리들의 삶이 있다. 영화는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부터 시작해서 현실세계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꿈에서나 이루어 질법한 이야기들까지 다루고 있다. 그런 세계에서 음식에 초점을 두었는데 음식또한 의식주 중에 ‘식’에 해당되는 것으로 먹고 살아가는데에 외에도 사교적인 특성과 여러 가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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