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능감을 키우는 교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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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능감을 키우는 교실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제목이 ‘유능감을 키우는 교실’이여서 처음부터 유능감에 대해 설명이 될 줄 알았는데 처음 주제는 유능감이 아닌 무력감으로 시작되었다.
무력감이라는 말을 실생활에서 많이 들어왔지만 그것의 뜻이 무엇이고, 어떨 때 이런 무력감이 생기는 지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내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예비교사의 입장에서 이 책을 쭉 읽어나가면서 정말 이 책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됨을 새삼 깨달았다.
무력감은 단순히 추상적인 단어라기 보다는 상황이 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의욕을 잃은 상태를 뜻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이였다. 동물의 실험에서도 입증되었듯이 무력감은 자기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질 때 더 빠지기 쉬웠다. 또한 무력감이 어떤 한 상황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까지 일반화되기 싶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
이러한 내용을 접하면서 학생들이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단순히 의기소침해 지는 정도가 아니라 적게는 학습능력 저하에서부터 교우관계, 크게는 전반적인 한 사람의 일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실험들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 또한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경험을 하면 무력감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우리 나라의 속담과 일맥 상통하는 의미인 것 같다.
이 내용을 접하면서 나도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생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어야겠다고 나 스스로도 많이 다짐하게 되었다.
동물의 실험 뿐 만 아니라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들도 인상적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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