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올바른 국어 맞춤법과 언어생활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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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자료입니다..
목차
1. 지시대상의 불명확
2. 다중표현
3. 비논리적 문
4. 부사어의 오용
5. 잘못 쓰기 쉬운 어휘
본문내용
■ 올바른 국어 맞춤법과 언어 생활
1. 지시대상의 불명확
(1) 머리깎다(머리감다)
→ 머리카락을 자른다.
이 말은 신체 부위의 부정확한 지시를 하고있다. 실제로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부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다.
(2) 차가 막힌다.
→ 길이 막힌다.
사실은 길에 차가 많아 길이 막힌 것을, 차가 막힌 것으로 나타낸 말이다.
(3) 여기 자리 있습니까?
→ ‘여기 자리를 맡아 놓은 사람이 있습니까?’
빈 자리를 보고 옆사람에게 이렇게 묻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사실은 ‘여기 자리를 맡 아 놓은 사람이 있습니까?’ 라는 말로 고쳐야 할 것이다.
(4) 나는 아침에 이발을 했다.
우리말에는 능동과 피동의 태가 미발달된 상태로 서술되어진다. 실제로 ‘아침에 이발 당하고 왔다’가 밑바탕에 깔려있다.
(5) 저희 나라
우리말에는 상대의 것은 높이고 나의 것은 낮춰 말하는 것을 예의로 하고 있다. 그래서 남의회사는 ‘귀사’로, 나의 회사는 ‘폐사’로 부른다. 그러나 어떤 한 국가나 교회를 일컬 을 때는 그러한 관습이 해당되지 않는다.
(6) 산 까치야 어디로 날라가니
→ 산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산 까치는 자동사 ‘날다’가 적절한 호응 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날아가니’여야 한다.
(7) 뭣 할려고 내가 왔던가
→ 뭣 하려고 내가 왔던가
‘할려고’의 기본형은 ‘하다’이기에 ‘뭣 하려고’여야 한다. 기본형인 ‘가다, 오다’는 ‘가려 고, 오려고’이고, ‘살다, 불다’는 ‘살려고, 불려고’이다.
(8)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 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바램’의 기본형이 ‘바라다’ 이기에 여기서는 ‘바람이었어’가 적절하다.
(9) 장기 근속 공무원에 수당 지급
→ 장기 근속 공무원에게 수당지급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