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토이치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1.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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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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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타노 타케시 감독
2. 평단과 관객의 호평
3. 줄거리 및 작품 분석
(1) 과도한 폭력에 담겨 있는 다케시의 즐거운 상상
(2) 장님검객에 투영된 사회에 대한 풍자와 비판
4. 나오며
본문내용
라디오 DJ와 코미디언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기타노는 [마코또 짱]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후 1983년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전장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에 출연을 계기로 영화계와 깊은 인연을 맺은 기타노 다케시. 헐리웃 영화 <코드명 J>(95), 타케시 이시의 <그들 중 다섯>(95)에도 출연했다. 94년 오토바이 사고로 뇌수술을 받고 오른쪽 얼굴이 마비되는 등 위기를 맞이하지만,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소재로 한 영화 <키즈 리턴>으로 재기하여 제2의 영화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게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준 <하나비>로 일본 열도는 물론 전세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기타노 다케시의 할아버지가 조총련계 한국인이다.
1987년 [그 남자 흉폭하다]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결정되었으나, 후쿠사쿠 긴지 감독의 스케쥴 변경과 출연진들간의 불협으로 기타노가 감독으로 데뷔하는 행운을 얻는다. 그러나 코미디언인 그가 갑자기 감독이 되자 스텝들이 잘 따라주지 않아 기타노는 검도 복장을 하고 겁을 주면서 연출을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활동중인 일본 영화감독 중 국제적으로 가장 명망있는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비트 다케시라는 예명으로, 스탠드업 개그맨, 배우, 작가, 화가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폭력적이고 잔혹한 유머, 기타노 블루라 불리는 뛰어난 색조는 <하나비>, <소나티네>, <그 남자 흉폭함에 관하여> 라는 야쿠자 삼부작을 통해 나타난다.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작업한 자전적인 영화 <키즈 리턴> 등의 작품들로 그의 연출력이 인정받는다. 전작들에서 말없는 코미디를 보여주었던 기타노는 <기쿠지로의 여름>등을 통해 기타노 특유의 코메디를 완성한다. <돌스>는 기타노식의 멜로영화로 집착이라는 사랑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