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7.01.10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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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사의 기원
심청은 효녀인가?
본문내용
1. [서왕가]를 효시작품으로 본 이병기는 옛날의 시귀들에 우리말로 토를 달고 여음구를 삼입한데서 가사의 기원으로 보았다. 이구보늬 동명왕퍈 이승휴의 제왕유기 오세운의 역대가 같은 장편의 한시에 토를 달아 읽던지 시조체의 초,중장을 연속하여 가사체가 형성 될수 있다. 서왕가의 작가 나옹화상의 황돌 연대인 고려 말기하는 학설이다.
최강현은 이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로
1)형식으로 보아서 서왕가는 조선 전기 가사와 별 차이가 어뵤다.
2)서왕가에 나타난 어휘가 나옹화상의 여타 저술에 나타난 어휘들과 약60%나 공통된다는 점에서 서왕가는 나옹화상의 작품임이 확실된다.
3)서왕가에 반영된 사상과 나옹화상의 사상이 일치하면, 또 서왕가의 사상과 나옹화상이 지은 여타의 사살도 일치한다.
하지만 이에대한 의문점으로 조선조의 사대부들이 계층의 창안물인 가사장르를 그네들의 주요문학 형태로 삼았겠는가 의문이다. 또 400년 후에야 국문으로 기록된 이유도 해명되지 않았다.
나옹화상의 다른 작품인 승원가는 이두로 기록되었는데 이도 고려말기에 지어졌는데 어느것은 이두로 어느것은 국문으로 지어졌는지 의문을 남긴다. 또 이병주에 의하면 서왕가는 작품의 격이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2. [상춘곡]효시작품으로 본 조윤제는 경기체가에 형태적 기원을 두었다. 경기체가는 순문학적, 귀족적, 미사여구나열로 낡은 문학장르이다. 이에 자연미 같은 새로운 내용을 담은 가사는 생활의 간정을 폭넓게 그리고 있다. 도한 경기체가의 4.4조 음수율을 남기고 분장 분절의 특성을 없앤데서 특징을 가진다.
이 주장의 논리적인 근거는 가사는 조선조 전기의 사대부 계층에 의하여 지어진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가사 장르의 창안 계통이 사대부일 것 이고 초기 가사의 특징인 강호시가라는 점에 있다 가사창작이 가장 활발했던 계층과 자연미의 형상화라는 점에 착안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바론으로 상춘곡도 정극인 사후300년 후에야 문자로 정착되었다는점에서 출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